[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친정엄마와 가족 여행을 떠나며 그동안의 묵은 오해를 풀었다.
8일 'A급 장영란' 채널에는 "설날에 시댁 안 간 장영란, 친정엄마랑 남편 대판 싸운 이유 (먹튀 논란)"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가족들과 설 연휴에 강원도 여행을 떠난 장영란은 친정엄마와 동행했다. 남편과 친정엄마가 묵은 오해가 있다며 풀러 가는 길이기도 했다.
친정엄마는 "내가 늘 사위를 껴안는데 사위 병원 가서 껴안으려고 했더니 확실히 거부를 하더라"며 "다시는 사위를 껴안지 않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이에 장영란 남편이자 한의원 원장인 한창은 "아니다"라고 부인하면서도 여행 내내 장모님을 끌어안고 볼 뽀뽀를 하며 애교많은 사위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장영란은 "엄마 먹튀 논란 기사 날 뻔했다"며 "엄마 왜 속옷 가게 가서 계산을 안해가지고"라고 언급했다. 장영란 엄마는 "맞다. 장영란 엄마라고 가게 주인이 알게 되서 팬이라며 함께 이야기하다가 다른 손님들이 많이 들이닥쳐서 나왔다. 그런데 계산을 한줄 알았는데 안했더라. 놀라서 다시 갔다"고 말했다.
장영란은 "그 사람이 남편 DM으로 연락해서 엄마가 결제 안했다고 알렸다. 그래서 남편이 계좌이체로 돈을 보내줬다. 엄마 그 사람이 남편에게 연락 안했으면 '장영란 엄마 속옷가게 먹튀 논란' 기사 날뻔 했다"고 웃었다.
친정엄마는 "맞다. 내가 나이를 먹어서 실수를 하잖아. 괜히 딸이 욕먹을까봐 걱정이다"라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친정엄마는 사위의 첫 인상에 대해 "집에 온다는 애들이 안오는거다. 그래서 밖을 내다봤더니 둘이 뽀뽀를 하고 있더라. '이년아'라고 부르면서 소리 질렀다. 어두운데서 하는 것도 아니고 우리 대문 앞에 가로등 밑에서 환한 곳에서 하더라. 다름 사람 볼까봐. 뽀뽀 아니고 키스였다. 길었던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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