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세계 최강을 자랑하는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최민정(성남시청)이 8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년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
여자 500m는 한국 대표팀이 전통적으로 강한 종목이라고 보기는 어려웠다. 남녀를 통틀어도 역대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500m 금메달을 차지한 것은 한 차례뿐이었다. 1999년 강원 대회에서 이준환이 유일하다. 여자 500m는 금메달이 없었다. 그렇기에 금메달을 향향 갈망이 클 수밖에 없었다. 충분히 기대해 금메달을 기대할 수 있다. 세계 랭킹에서 7위 김길리(성남시청), 8위 최민정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7일 진행된 예선에서 최민정은 3조에서 43초321의 대회신기록을 세우고 조 1위를 차지했고, 4조에 속한 김길리는 44초644를 작성하고 조 1위가 돼 역시 준준결승에 올랐다. 이소연(스포츠토토)은 43초817로, 중국의 판커신(43초744)에 이어 2조 2위에 올라 준준결승행에 성공했다.
최민정은 1조로 나선 준준결승에서도 압도적인 격차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43초318로 예선에서 기록한 대회 신기록을 다시 한번 갈아치웠다. 3조에서는 이소연이 출전해 1위 장 춘통에 이어 2위로, 4조에서는 김길리가 왕 신란에 이어 두 번째로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에서도 한국 선수들의 선전은 이어졌다. 준결승 1조에 나선 김길리는 초반 4위로 처지며 흔들렸지만, 앞쪽에서 왕 신란과 칸야나가 충돌이 발생한 틈을 뚫고 치고 올라서며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2조에서 최민정과 이소연이 함깨 나섰다. 시작과 동시에 선두로 빠르게 치고나간 최민정이 끝까지 선두 자리를 지켰고, 이소연도 2위 자리를 사수해 두 선수 모두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최민정, 김길리, 이소연과 왕 신란 시마다 리나가 함께 자리했다. 시작과 동시에 최민정이 선두로 치고 올라가며 기세를 잡았다. 이소연과 김길리가 2, 3위로 따라붙으며 중국, 일본 선수들의 질주를 견제했다. 마지막 바퀴까지 최민정이 선두를 유지하며 43초016으로 금메달을 획득했고, 이어서 김길리(43초015)와 이소연(43초023)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해 메달을 휩쓸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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