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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번째 대상을 추가한 유재석은 수상 8시간 후 첫 녹화에 나서 관심을 집중시켰다. 주우재는 "제가 재석 형이면 먼 훗날 웃으면서 눈 감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호들갑을 떨며 유재석의 출근길을 호위했다. 오프닝 장소인 휴게소에선 유재석을 향해 "대상 축하해요"라는 시민들의 인사가 쏟아졌다. "너무 잘생겼다"는 덕담을 받기도 했다. 흡사 유재석의 휴게소 팬미팅 분위기가 이어졌고, 주우재는 "시민분들이 철저히 재석 형만 본다. 나 있었는지도 모를 걸?"이라며 질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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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게이트 요금수납원으로 변신한 두 사람은 직원들만 드나드는 지하 통로에 신기해하면서 요금소에 들어갔다. 시민들은 요금소에 상상도 못한 유재석이 앉아있자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유재석은 "오늘 설날연휴라서 통행료 면제다"라고 외치면서, 한 명 한 명 인사를 하면서 사진 포즈를 취했다. 톨게이트 아이돌이 된 유재석의 모습에 요금소 직원은 "여기 계시면 최우수 친절상 받으실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요금소 앞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는 차량이 있는가 하면, 안전벨트를 하지 않는 시민들도 있었다. 유재석은 "안전벨트를 꼭 하셔야 한다"라며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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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두 사람은 안전순찰원들과 함께 고속도로를 순찰하던 중 사고 현장과 마주했다. 직원들은 쌩쌩 달리는 차들 사이에서, 2차 사고 방지를 위해 맨몸으로 서 사고 수습을 했다. 차 안에 남은 유재석과 주우재는 차가 휘청거릴 정도의 속도에 아찔함을 느꼈다. 주우재는 처음 이 일을 할 때 몸이 굳었다는 안전순찰원의 이야기에 공감했고, 유재석은 "일상적으로 고속도로를 많이 이용하지만 와 보니 느끼는 게 많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설날연휴 고속도로에서 활약한 두 사람의 모습이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함과 동시에 색다른 풍경을 비추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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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6.5%(이하 닐슨코리아 집계)를 나타냈고 2049시청률은 3.5%를 기록했다. 하하, 이이경, 박진주, 미주의 휴게소 업무 시작을 알리는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8.3%까지 올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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