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송가인이 심수봉과 정규 4집 타이틀 '눈물이 난다'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2025 신년기획 4탄 : 심수봉&송가인의 새해 연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먼저 '가인이어라' 무대를 선보인 송가인은 첫 곡부터 완벽 그 이상의 무대를 완성하며 '불후의 명곡'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무대를 마친 송가인은 "심수봉 선생님 첫 번째 제자다. 4집 앨범을 발매하는데, 선생님께 곡을 받고 싶어서 무작정 찾아갔다"라고 밝혔다.
송가인은 "'눈물이 난다'라는 곡이다. 저는 진짜 복 받은 사람"이라며 감격했다. 송가인은 "오늘 선생님과 '눈물이 난다' 듀엣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한껏 모았다.
이어 송가인은 '개똥벌레'로 분위기를 이었다. 간드러지는 목소리와 사랑스러운 미소로 감동을 자아내는가 하면, '엄마 아리랑'으로 우아한 한국 전통미가 담긴 무대로 관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송가인은 심수봉과 함께 '눈물이 난다'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눈물이 난다'는 심수봉이 직접 프로듀싱한 곡이자 송가인의 정규 4집 '가인;달' 타이틀곡이다. 이번 무대는 트롯 레전드'와 '트롯 여제'의 만남인 만큼 의미가 남달랐다.
송가인과 심수봉은 애절함을 극대화한 무대로 깊은 몰입도를 선사했고,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레전드 듀엣 무대로 안방극장 1열을 장악하기도 했다.
한편, 송가인은 오는 11일 오후 6시 저규 4집 '가인;달'로 컴백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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