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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은 지난해 강원에서 고등학생 신분으로 K리그1을 접수했다. 38경기 전 경기에 출전해 12골 6도움을 올렸다. 압도적인 지지로 '영플레이어상'도 받았다. 데뷔는 못했지만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의 부름을 받고 태극마크를 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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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생 양민혁이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2002년생 양현준이 스코틀랜드 셀틱 이적 후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양현준은 9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레이스 로버스와의 2024~2025시즌 스코티시컵 5라운드(16강)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셀틱의 5대0 대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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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다가 골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로 골 맛을 봤다. 양현준은 후반 2분 루크 맥코원의 쐐기 골을 도왔다. 양현준이 페널티지역 오른쪽 구석으로 파고들며 투입한 왼발 크로스를 맥코원이 골대 정면에서 오른발로 방향을 바꿔 득점에 성공했다. 양현준이 멀티 도움을 작성했다.
일본의 마에다가 해트트릭을 작성한 가운데 셀틱은 8강에 진출했다. 디펜딩 쳄피언이자 역대 최다 우승(42회)을 자랑하는 셀틱은 3연속이자 통산 43번째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브랜드 로저스 감독은 양현준의 명단 포함을 약속했다. 그는 "양현준은 오늘 경기에서 매우 잘했다. 정말 좋은 골을 만들어냈는데 쉬운 골은 아니었다"며 "랄스턴의 크로스가 좋았지만 양현준이 마무리해야 했다. 양현준이 명단에 포함될 것이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
그리고 "양현준의 선발 출전은 지켜봐야 한다. 하지만 양현준의 활약에 기쁘다. 우리는 정말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경기에 임했다"고 덧붙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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