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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성은 그해 67경기에 등판해 6승3패 12홀드, 평균자책점 3.10을 기록하며 거뜬히 부활했다. 시즌 후 FA 자격을 얻은 김진성이 FA를 신청하자 충분히 다른 구단과 협상을 하라고 한 뒤 2년간 총액 7억원에 계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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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 올해도 방출 베테랑 투수가 왔다. 바로 심창민(32)이다. 경남고를 졸업하고 2011년 1라운드 4순위로 삼성에 입단한 심창민은 공 빠른 사이드암 불펜 투수로 활약했었다. 2016년엔 마무리로 25세이브를 거두기도 했다. 통산 31승29패 51세이브 80홀드를 기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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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경험이 있는 불펜 투수에 NC에서 방출됐다는 게 김진성과 공통점이 있는 부분. 2022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얻었으나 신청하지 않았고 이후에도 자격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올해로 FA 4수생이다. 올해 좋은 모습으로 돌아온다면 KIA로 이적해 FA 4수에 성공한 서건창과 같은 결과를 낼 수 있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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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1군 캠프에 참가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심창민이 '제2의 김진성'이 된다면 불펜이 약한데다 마무리 유영찬까지 부상으로 빠진 LG로선 큰 힘이 될 수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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