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교칙이 삭발이었다."
9일 방송하는 tvN '핸썸가이즈'는 인물을 주제로 한 '뱀띠 스타 탐방 빙고 레이스' 편으로 꾸려진다. 게스트로 출연한 '높이뛰기 황제' 우상혁과 차태현-김동현이 '핸썸즈'를, 이이경-신승호-오상욱이 '가이즈' 팀을 꾸려 다양한 연령대의 뱀띠 스타들을 직접 찾아가 새해 복을 나누고 빙고를 완성하는 흥미진진한 레이스를 펼친다.
이와 함께 앞서 방송된 전반전 레이스에서는 구본길, 곽윤기, 김우빈, 라이머, 소녀시대 유리, AB6IX 이대휘, 전효성, 진선규 등이 출연하며 반가움을 더한 바 있어, '뱀띠 스타 탐방 빙고 레이스'의 후반전에서는 또 어떤 뱀띠 스타들이 출동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핸썸즈' 차태현-김동현-우상혁이 김우빈과 1989년도에 대한민국에서 벌어진 특별한 사건들로 열띤 토크를 벌여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 이때 김동현이 "1989년에 두발자유화가 시작된 게 아니냐"라고 묻자 차태현, 김우빈, 우상혁 저마다 자신들의 학창시절 비화를 꺼내 놔 흥미를 높인다. 특히 89년생 뱀띠인 김우빈은 "저 학생 때도 두발자유화가 아니었다. (교칙이) 삭발이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기는데, 이에 76년생 차태현과 96년생 우상혁도 이구동성으로 "나도 빡빡 밀었다"라고 주장, '삭발에 맺힌 한(?)'으로 세대 대 통합을 이뤄 웃음을 자아낸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핸썸가이즈'가 김우빈에게 제공한 신년 운세 서비스가 현장을 들썩이게 만든다. 김우빈이 "노란색을 지닌 귀인과 함께 하면 운이 상승한다"라는 점괘에 얼굴 가득 화색을 띄우자, 차태현과 김동현이 앞다퉈 자신의 몸에서 노란색의 흔적을 수색, 김우빈의 귀인 자리를 독차지하기 위해 혈안이 되는 것. 나아가 김우빈은 빙고 퀴즈 앞에서도 "느낌이 왔습니다"라고 확언하며 뱀띠 스타의 남다른 기세를 뽐내 차태현, 김동현, 우상혁을 열광하게 한다는 전언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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