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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야후스포츠는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각) '부상에서 돌아와 팀을 바꿀 수 있는 선수 20명'이라는 제목의 코너를 마련해 부상 공백을 딛고 팀의 핵심 자리를 되찾을 선수들을 집중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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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쓴 조던 슈스터맨 기자는 '부상에서 돌아오는 다저스 투수들은 마운드에서 중요한 기여를 할 수 있겠지만, 그 누구도 오타니의 투타 겸업 재개의 영향력에 조금도 근접하지는 못할 것'이라며 '어깨를 다치기 전에도 두 번의 중요한 팔꿈치 수술을 한 오타니는 기술적으로 이번에 돌아온다. 현재로서는 5월에 마운드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그것은 완전히 멋진 광경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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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터맨 기자는 이어 애틀랜타 선발투수 스펜서 스트라이더,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선발 셰인 비버, 신시내티 레즈 2루수 맷 맥레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유격수 하비에르 바에즈, 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에반 카터를 3~7위로 언급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지난해 NL 서부지구 4위에 그치며 3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오르지 못했다.
그러나 지구 라이벌 LA 다저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하다. 지난해 데뷔 시즌을 어깨 부상 때문에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 이정후의 부활이 절실하다.
슈스터맨 기자는 '자이언츠가 빡빡한 NL 서부지구에서 현실적인 경쟁을 하려면 이정후가 주요 변수'라며 '자이언츠는 작년 오프시즌 거액을 들여 영입한 KBO 스타 이정후로부터 부상만 아니었다면 조기에 그 대가를 회수할 수 있었다. 엘리트급 컨택트 능력이 ML에서도 적응하기 시작했고, 수비력도 꽤 준수했다. 그러나 도루와 장타는 부족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제 프랜차이즈의 전설 버스터 포지(사장)가 구단 지휘봉을 잡으면서 경쟁에 대한 부담이 더욱 커진 가운데 이정후는 큰 수술을 받고 돌아와 평균 이상의 주전 중견수로서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 부담은 갖지 말라'고 주문했다.
이런 가운데 팬그래프스 예측 시스템 ZiPS는 이정후가 올시즌 10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0(410타수 115안타), 7홈런, 46득점, 48타점, 2도루, 출루율 0.336, 장타율 0.400, wRC+ 108, WAR 1.9를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또 다른 시스템인 스티머(Steamer)가 내놓은 143경기, 타율 0.293, 14홈런, 89득점, 62타점, 출루율 0.350, 장타율 0.437, wRC+ 121, WAR 4.1보다는 박한 예상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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