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CJ ENM과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비 상승에 대한 고민에 해결책을 찾았다.
CJ ENM은 2월 10일 오전, 서울 상암동 CJ ENM 센터에서 'CJ ENM 콘텐츠 톡 2025'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윤상현 CJ ENM 대표이사, 박상혁 미디어사업본부 채널사업부장, 민선홍 티빙 콘텐츠 총괄(CCO)이 참여해 CJ ENM 2025년 콘텐츠 전략과 No.1 K 콘텐츠 채널 tvN, 국내 대표 OTT 티빙(TVING)의 라인업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스튜디오드래곤 김륜희 CP는 "저희 제작 업계에서 이슈인 상황이고, 광고 시장이 안 좋은 상황에서 인건비나 배우 개런티, 여러 물가 상승 때문에 제작비가 상승되고 결국에는 수입이 모자를 수도 있는 상황이 벌어지는 상황이다. 말씀하셨듯이 드라마가 산업화가 된 지는 얼마 되지 않은 것 같다. 드라마 사업을 시작하면서 실제적으로 드라마 업계에 프로듀서라는 개념을 갖고 왔고, 드라마를 산업화 시키면서 제작에 대한 프로세서를 적립하는 선구자적 역할을 하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든다. 그래서 저희는 지금 이런 혼란한 시장 안에서 제작비 효율화, 투명화, 다같이 상생해야 하는 것 때문에 필요한 여러 시장 상황에 대한 재편을 고민하고 있고, 그런 측면으로 저희가 업계에서는 많이 하지 않는 방식인데 제작비를 실비 정산을 하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영화 쪽에서는 계속 있어왔던 제작 방식인데 드라마에서는 사실 비즈니스 구조상 하기가 힘들었는데 저희가 시장에서 선두적으로 그런 시스템을 도입해서 조금 더 능률적이고 합리적인 제작비에 대한 확립, 그런 걸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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