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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두 대회 탈락으로 인해서 결국 또 범인 찾기가 시작됐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을 비롯한 구단 수뇌부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할 생각이 없어서 그런 것일까. 이제는 선수를 타깃으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당연히 그 대상은 주장이자 에이스인 손흥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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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나쁜 토트넘이 원정길에서 이기려면 선제 실점만큼은 없었어야 했는데, 킨스키의 실수는 치명적이었다. 경기 분위기는 완전히 빌라한테 넘어갔다. 손흥민에게 공격할 수 있는 환경이 전혀 만들어지지 않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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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계속해서 공격을 허용했다. 수비는 허술했고, 압박은 체계가 없었다. 후반 초반 분위기를 잠시 가져왔던 토트넘이지만 후반 19분 또 빌라의 역습에 당해서 로저스에게 실점하고 말았다. 토트넘은 마지막 발악을 했지만 후반 추가시간 텔의 만회골이 얼마 남지 않은 자존심 정도만 지켜줬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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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매체에서도 좋은 평가는 나오지 않았다. 영국 더 스탠다드는 다른 선수들과 비슷한 평점 5점, 영국 풋볼 런던은 조금 더 낮은 평점 4점을 부여했다. 이 매체들도 생각은 같았다. 손흥민에게 찾아왔던 그 결정적인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는 게 혹평의 이유였다.
그는 계속해서 "이제 손흥민은 득점력이 감소했고, 조금 느려졌다. 손흥민은 32살이다. 속도가 느려지면서 수년 동안 보여줬던 방식으로 플레이하는 시간이 끝나가고 있는 것 같다. 아마도 경쟁을 제공하기 위해서 누군가를 영입해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의 위기 속에 손흥민만 문제인 것처럼 일부 의견이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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