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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10승17패)는 4위 인천 신한은행(10승16패)을 0.5경기 차로 따라잡았다. 강이슬이 16득점-1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허예은은 어시스트 12개를 배달하며 팀을 조율했다. 반면, BNK(18승9패)는 1위 아산 우리은행(19승8패)과의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김소니아가 24득점을 기록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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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쿼터 중반 안혜지와 강이슬이 나란히 파울 3개를 기록했다. 두 선수의 움직임에 제한이 생겼다. KB가 기회를 이용했다. 허예은-송윤하의 투맨 게임을 활용해 추격했다. KB가 31-35로 점수 차를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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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시간이었다. 양 팀 모두 파울 트러블에 걸린 선수가 즐비했지만, 집중력으로 이겨냈다. 접전 끝 KB가 웃었다. 허예은의 골밑슛에 강이슬의 블록슛으로 리드를 이어갔다. 여기에 경기 종료 16초를 남기고 허예은이 상대 파울로 얻은 자유투를 모두 성공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BNK는 김소니아의 마지막 공격이 실패하며 고개를 숙였다. KB는 강이슬이 마지막 수비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환호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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