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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는 강풀 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마녀라 불리는 여자를 둘러싼 불운의 법칙을 깨고자 하는 남자 동진(박진영)과 비극의 씨앗이 되어 세상으로부터 스스로를 단절한 여자 미정(노정의)이 포기하지 않는 여정 끝에 서로의 구원이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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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풀 작가의 원작을 선택한 이유로 "강풀 작가의 굉장한 팬이다. 많은 대중과 접점을 가지고 호흡하고 계신다. 그분이 그려내시는 세계관이 제가 추구하는 결과 굉장히 유사하다. '마녀'는 작품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단순히 두 남녀의 사랑을 뛰어 넘어, 사회적 문제를 소재로 다룬다. 스토리텔링 완성의 수작이더라. 보편적인 주제이긴 하지만, 제가 접하지 못했던 소재로 사랑이야기를 펼치는 것이 독특했다. 그게 창작자로 끌렸다. 사회적 함의를 풍부하게 그릴 수 있겠더라. 감사한 마음으로 연출하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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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과 달라진 점으로는 "일단 원작에 대한 존중을 기반으로 했다. 10년 전 작품이지만 여전히 우유효한 맥락을 놓치면 안 될 것 같더라. 다만 작품 안에서 분석하면서, 웹툰 형식 다룰 때 캡터와 캡터 사이의 여백을 드라마에서 채워지면 좋겠어서 달라졌기 보다는 플러스 알파를 하려고 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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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은 "웹툰 팬들 입장에서 강풀 작가님의 이야기가 얼마나 힘이 있는지 다 알고 있다. 그 세계관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동진 캐릭터를 좋아하는 웹툰 '마녀' 팬들도 있기 때문에 싱크로율을 잘 맞추려 했다. 많이 사랑해 주시는 드라마가 되는 것은 저희 모두의 바람이자 소망이다. 많이 이쁘게 봐달라는 말씀 드리고 싶다.
채널A 새 토일드라마 '마녀'는 15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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