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방송인 배성재의 예비 신부인 김다영 아나운서가 SBS를 떠난다.
11일 SBS 측은 "김다영 아나운서가 최근 사측에 퇴사 의사를 밝혔다"며 "아직 정확한 퇴사 일자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퇴사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김다영 아나운서는 최근 배성재와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은 오는 5월 부부의 연을 맺을 예정이며 예식 없이 양가 가족들과의 소규모 식사 자리로 결혼식을 대신하기로 했다.
김다영 아나운서는 목포 MBC, 부산 MBC를 거쳐 2021년 SBS 경력직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김영철의 파워FM' 고정 게스트로 활약했으며 'SBS 8뉴스' 스포츠뉴스 평일 앵커로도 활약하며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 열리는 파리올림픽에서 메인 MC를 맡으며 스포츠 중계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뿐만 아니라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아나콘다 멤버로 출연해 남다른 승부욕과 열정적인 플레이로 사랑받았다. 방송뿐 아니라 스포츠, 예능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 온 김다영 아나운서가 SBS 퇴사 후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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