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이 손흥민을 매각하고, 리빌딩을 진행하는 방향성을 고려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11일(한국시각) 독점 보도라며 "토트넘은 이번 여름에 합쳐서 주급 44만 5천 파운드(약 8억 원)를 받고 있는 세 명의 선수를 방출할 준비가 됐다. 소식통에 따르면 토트넘은 손흥민 매각 가능성을 고려하면서 리빌딩을 신중하게 고려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계속해서 "토트넘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으며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의 체제 속에서 성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토트넘은 꾸준히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 올바른 방향으로 팀이 나아가기 위해서는 대대적인 리빌딩이 필요할 수도 있다. 이렇게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낸 후, 토트넘이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고 교체한다면 선수단 대다수는 큰 불만이 없을 것이다"며 구단이 이번 시즌이 마무리되면 리빌딩 작업에 착수할 수 있다고 전망하면서 손흥민 방출을 본격적으로 언급했다.
기브미 스포츠는 "소식통에 따르면 토트넘은 한국 공격수 손흥민의 매각까지 고려하면서 선수단 개편을 신중하게 고민할 예정이다. 손흥민이 수년간 클럽의 아이콘이자 토트넘의 충실한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손흥민을 떠나 보낼 마음이 있다고 소식통은 암시했다"고 설명했다.
위 매체는 토트넘이 공격진 물갈이를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최근 계약을 1년 더 연장했지만 토트넘이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면서 이제 공격진에 있어 몇 가지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히샬리송의 미래도 불확실하며, 티모 베르너는 팀을 떠날 수 있다. 마티스 텔의 완전 영입 조항에 대한 결정도 필요하다. 히샬리송, 베르너, 손흥민을 합치면 주급 44만 5천 파운드다. 상당한 수준의 연봉을 절약할 수 있다"며 손흥민이 히샬리송와 베르너와 함께 정리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기브미 스포츠는 "손흥민을 내보내는 결정은 의심할 여지 없이 가장 큰 결정이 될 것이다. 경험이 풍부한 손흥민을 향한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서 달라질 것이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손흥민을 향한 확실한 관심이 있었다. 관심이 더 구체화되면 신중하게 고려할 수 있는 사항이 될 수 있다. 이는 과거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이었다"고 마무리했다.
기브미 스포츠의 공신력이 낮은 편이기에 정말로 구단에서 손흥민 매각을 고려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확실하지 않다. 하나 확실한 건 손흥민을 흔드는 계속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는 점이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 또한 "전직 스카우터에 따르면 토트넘은 이번 시즌 손흥민 활약을 우려하고 있다. 이번 시즌 현재까지 32세 손흥민은 모든 대회를 통틀어 32경기에서 10골과 8도움을 기록했지만 일관성에 대해 새로운 의문이 제기되었다. 다리가 느려지기 시작했고 그의 경기력은 더 이상 최근 시즌에 보여준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토트넘이 손흥민을 대체할 수 있는 선수를 찾을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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