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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는 선발로 출장해 일본인 미드필더인 토모키 이와타와 호흡을 맞췄다. 최근 버밍엄으로 합류한 이명재는 아쉽게 명단 제외됐다. 백승호가 중원에서 조율을 맡아서 공격을 풀어줬다. 버밍엄은 전반 23분 제이 스탠스필드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전반 39분에는 상대 자책골, 전반 40분에는 키어런 도웰의 쐐기골로 승기를 잡았다. 백승호는 후반 32분 교체되면서 경기를 마무리했고, 버밍엄은 후반 35분 루스 해리스의 추가골로 대승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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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버밍엄이 흐름을 탄다면 백승호와 이명재는 한국인 최초로 잉글랜드 리그1에서 우승하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울 수 있게 됐다. 백승호는 지난 시즌 유럽으로 다시 도전한 후 3부 리그 강등을 경험하고 말았지만 1시즌 만에 우승과 함께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으로 복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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