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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은 이날도 그라운드를 밟았다. 후반 26분 오른쪽 윙어로 교체투입돼 19분 정도 뛰었다. 양민혁은 부지런히 움직이며 팀 공격에 힘을 보탰다. 투입하자마자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드리블 돌파도 선보였다. 추가시간에는 코너킥도 얻어냈다. 양민혁은 이날 볼터치 9회, 패스 성공률 75%, 드리블 성공 1회 등을 기록했다. 풋몹은 양민혁에게 평점 6.3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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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은 일리아스 체어 대신 교체돼, 투입 2분만에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유효슈팅을 만들어냈다. 박지성을 연상케 하는 끈질긴 수비와 장기인 슈팅력을 보여준 장면이었다. 양민혁은 이날 9번의 볼터치를 하는 동안 4번의 패스를 모두 성공시켰다. 수비에서도 태클을 한차례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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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문인지 토트넘은 양민혁을 보내며 조건을 내걸었다. 반 시즌 임대였다. 당초 1년 임대, 1년반 임대, 심지어 임대 후 완전이적옵션을 포함한 제안도 있었지만, 토트넘은 반 시즌 임대를 제외하고 모두 오퍼를 거절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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