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현 미국 대표팀 감독이 토트넘 차기사령탑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영국 토트넘 전문매체 토트넘홋스퍼뉴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앙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해임될 경우 토트넘에 깜짝 복귀할 수 있다. 토트넘이 카라바오컵과 FA컵에서 4일 만에 탈락한 후 포스테코글루 감독에 대한 경질 압박이 커지고 있다'며 '해외통계 전문업체들은 현 EPL 감독 중 가장 경질 가능성이 높은 사령탑으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꼽았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을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올려놨고, 리버풀에 패했지만, 토트넘의 최근 역사에서 가장 성공적인 시기를 상징한다'고 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이 리그 14위에 머물고 있지만, 전술적 유연함은 없다. 자신의 전술적 원칙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
이 매체는 '지난 달까지도 포체티노 감독의 토트넘 복귀 가능성은 높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가장 유력한 사령탑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며 '토트넘이 그를 경질하고 포체티노를 데려오는 것은 분명 긍정적 일이다. 하지만, 미국 대표팀 사령탑을 맡고 있는 포체티노 감독을 데려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고 했다.
아르헨티나 출신 포체티노 감독은 라리가 에스파뇰과 리그1 파리 생제르망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2006년 은퇴 이후 에스파뇰과 사우스햄튼을 거쳐 2014년 토트넘 지휘봉을 잡았다.
탁월한 지도력으로 토트넘을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라놨던 포체티노 감독은 강력한 투자로 우승을 도전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고, 다니엘 레비 회장과 충돌이 있었다. 결국 2019년 팀을 떠나 파리 생제르망, 첼시를 거쳐 현재 미국 대표팀 사령탑을 맡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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