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형 기자] 11일 이현이의 유튜브 채널 '워킹맘이현이'에는 '슈퍼P 워킹맘이 성공한 12일간 4kg 빼는 법 (유산소, 식단)'<사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을 통해 이현이는 'SBS 연예대상' 진행 12일을 남겨놓고 급하게 4kg을 감량한 과정을 공개했다. 지난해 말 55kg으로 맞췄던 드레스핏 회복을 위해서다. 58.7kg까지 몸무게가 늘어난 것을 확인한 이현이는 감량에 나섰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동료인 모델 진정선은 "급찐급빠는 금방 빠진다. 공복에 유산소 운동 열심히 하고 단백질 먹으면 잘 빠진다"고 조언했다. 이에 축구와 식단을 병행한 이현이는 다행히 드레스 피팅 전 감량에 성공했다.
이현이 뿐 아니라 한혜진, 김준희, 최은경, 신예은 등 셀럽들이 몸매 관리 비결로 밝힌 '공복 유산소 운동'은 일반인들도 많이 진행하는 '코스'로, 식사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운동하는 것을 의미한다.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 글리코겐(탄수화물 저장 형태)이 감소해 주 에너지원으로 지방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는 체지방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시간 공복을 유지한 뒤 진행한 유산소 운동은 20%의 지방을 더 소모했다는 연구결과 등이 나와있다.
공복 상태에서 30분에서 1시간 정도의 운동이 권장되는데, 공복 운동은 혈당을 떨어뜨려 인슐린 민감성을 높이고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코티졸 호르몬 수치도 적절하게 조절해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데도 도움이 된다.
다만 충분한 단백질 공급 없이 공복 상태에서 장시간 운동하게 되면 근육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한 당뇨 환자의 경우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혈당 조절에 어려움을 겪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삼가는 것이 좋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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