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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서 이동준은 "영화 '클레멘타인'의 평점이 굉장히 좋았다"라는 말에 "평점이 좋지 않냐. 9.4점이다. '그 영화를 보고 암이 나았다', '머리털이 안 나던 사람인데 머리털이 났다'라는 말이 있다"라고 자신의 영화에 대해 자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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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은 "안 됐어야 내가 안 망하는 거였다"라며 "스티븐 시걸은 보고는 싶은 데 생각하고 싶지는 않다. 내 인생을 바꿔놓은 사람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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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동준은 "서울에 올라와서 압구정동에 라이브카페를 차렸다. 거기서 돈을 벌면서 크게 일을 벌렸다. 그 당시 25억짜리 땅을 사라고 옆에서 바람을 넣었다. 그래서 거기에 라이브 카페를 차리게 됐다. 당시 수중에 2억 5000만원 정도 밖에 없었다. 나머지 돈은 은행 빚으로 했다. 은행 빚을 갚는게 영화 망한 것 갚는 거 보다 힘들었다. 근데 그걸 내 걸로 만들었다. 현재 땅값으로 따지면 그게 한 180억 정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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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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