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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의 최전방을 책임지던 핵심 공격수 카이 하베르츠가 팀 훈련 중 크게 다쳤다. 스포츠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은 12일(이하 한국시각) '하베르츠가 두바이에서 진행된 팀 훈련 도중 햄스트링 파열 부상을 입었다. 남은 시즌 결장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하베르츠의 부상으로 아스널에는 사실상 공격수의 씨가 말라버린 상황이다. 이미 아스널은 가브리엘 제주스와 부카요 사카,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등 공격수들의 연이은 부상을 겪어왔다. 제주스는 지난 달에 무릎 전방십자인대 부상을 입었다. 지난해 12월 햄스트링 수술을 받은 부카요 사카는 3월이나 돼야 돌아올 전망이다. 최전방과 측면을 소화할 수 있는 마르티넬리는 뉴캐슬과의 카라바오컵 격돌 때 햄스트링을 다쳐 최소 한 달은 복귀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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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아스널은 리그 2위(승점 50)로 1위 리버풀(승점 56)을 추격하고 있다. 역전이 가능한 격차이긴 하다. 그래서 아스널도 두바이 캠프를 통해 컨디션을 조율하고, 후반 질주의 에너지를 얻으려 했다. 그러나 여기서 애꿎은 하베르츠의 부상만 얻고 말았다. 리버풀을 따라잡겠다는 계획에 큰 구멍이 생긴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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