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박나래가 "이상준이 '결혼 안 밝혀도 되니까 혼인신고만 하고 나혼산 찍어라'고 하더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구관이 명관' 특집으로 김종민, 문세윤, 박나래, 코드 쿤스트가 출연했다.
이날 박나래는 "임신설이 있었나보다"는 질문에 당황했다. 지난해 8월 MBC '나 혼자 산다'에 윤가이가 출연했을 당시 타로 카드를 봐줬는데, 박나래가 올해 결혼운에 이어 1월에는 임신운이 있다고 했다고. 그때 코드 쿤스트는 "내 기억으로는 아빠가 없이도 애만 생길 수 있다고 했다"고 말해 박나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올해 40세인 박나래는 동갑인 장도연과 결혼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박나래는 "쉼 없이 썸을 타고 있다"면서 "밤에 전화하면 썸 아니냐. 밤 11시에 전화가 온다. 굳이 촉촉한 밤 시간에 연락한 것은 썸 신호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최근 MBC '구해줘 홈즈'를 통해 양세형과 비지니스 썸을 타기도 했다. 이때 문세윤은 "우리 엄마가 둘이 결혼한 줄 안다"고 했고, 장도연도 "우리 엄마도 가짜 뉴스 봐서 자꾸 의심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박나래는 "처음에는 멤버들이 장난으로 썸 탄다고 놀렸다. 양세형 씨가 리액션이 좋다. 내가 썸 타는 듯한 이야기를 했더니 갑자기 리액션이 고장이 났다"면서 "동생 세찬이는 나를 떼어놨다는 생각에 더 놀리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박나래는 "양세형 씨랑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올랐다. 수상 공약이 뽀뽀다"고 하자, 김국진은 "아무 감정이 없어도 뽀뽀를 하면 감정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박나래는 "세형이랑은 완전히 비지니스 썸이다"면서 "우리 엄마의 마음은 예전부터 이상준 오빠와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상준이 광주까지 내려와 박나래의 조카 돌잔치 사회를 봐줬다고. 당시 박나래는 스케줄 탓에 불참했지만, 이상준은 홀로 맡은 바 책임을 다했다고.
박나래는 "엄마는 그게 또 너무 좋았다더라. 엄마가 좋다고 하니까 이상준 오빠가 욕심을 내기 시작하더라"며 "'우리 결혼 안 밝혀도 되니까 혼인신고만 하고 나혼산 찍어라. 집은 공동 명의로 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 해 폭소를 안겼다.
'코미디빅리그'에 출연했던 박나래 어머니. 원래 시나리오는 박나래가 '상준 오빠랑 나랑 결혼하면 어때?'라고 물으면, 어머니가 '나는 이상준 싫어'라고 한 뒤 코너가 끝나기로 했었다고. 그러나 녹화 당시 어머니는 '나는 상준이가 너무 좋다. 사위하자'고 해 박나래와 이상준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그러나 박나래는 "이상준 오빠와 연인으로 발전 가능성은 없다"며 단번에 선을 그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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