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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조심해야 할 것이 바로 허리 건강이다. 기온이 낮아지면 평소 허리 질환이 없더라도 통증이 생길 수 있으며, 이미 허리 질환이 있는 경우라면 통증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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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세상병원 척추센터 정상원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은 "추운 날씨에 외부에서 떨다 보면 근육이 경직되어 허리에 평소보다 쉽게 통증이 발생하게 되고, 혈액순환도 원활하지 않아 통증 발생이 더 높아지게 된다. 허리 통증으로 충분한 휴식을 취했음에도 통증에 호전이 없거나 증상이 심해진다면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으로 질환의 여부를 확실하게 확인하고 치료하는 것이 더 큰 질환으로 발전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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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요통의 약 70%는 허리가 삐끗한 상태의 염좌로 보통 2주 내에 50~60%는 호전되고, 90%가 3~4개월 안에 호전된다. 하지만 한번 요통이 생기면 60~80%가 2년 내에 재발하고, 만성통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요통을 초기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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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통증을 예방하고 허리 통증을 줄이기 위해선 체온 조절이 중요하다. 외출할 때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허리와 배를 감싸는 등 보온에 신경쓰고, 통증이 느껴지면 온찜질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추워서 활동량을 줄이고 움츠리면 근육의 긴장이 지속되므로 허리를 쭉 펴주고 가볍게 돌려주는 스트레칭으로 몸을 이완시키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좋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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