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가고시마에서 벚꽃 여행과 골프를 동시에!
겨울이 지나고 3월부터 봄을 맞이하는 최고의 방법은 바로 벚꽃 여행이다.
한국에서도 다양한 벚꽃 축제가 열리지만, 일본의 벚꽃 군락지와 축제는 한국의 축제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일본 남부 가고시마 지역의 벚꽃은 일본에서도 유명한 벚꽃 명소로 꼽힌다. 올해 개화시기는 3월 말에서 4월 초로 예상하고 있으며, 3월 말에 절정을 이룰 것이라는 것이 가고시마 관광청의 발표다.
가고시마는 인천에서 1시간 30분 만에 도착할 수 있는 곳으로, 접근성이 매우 용이하다.가고시마에서도 시로야마 공원, 가고시마 성, 이부스키 온천 지역에서 일본 만의 개성이 넘치는 벚꽃축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기리시마지역 및 이사시에서 그 분위기를 더욱 느낄 수 있다.
또한 일본의 가고시마 지역에는 한국 기업의 진출도 돋보이는데, 23년 말 국내 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SHWOGOLF)'가 100% 지분 인수 후 직접 경영 중인 사츠마리조트는 대규모 리조트 시설로 국내 기업이 인수한 일본 골프 리조트 중 최대 규모다.
축구장 약 195개 넓이 부지에 골프장과 리조트, 테니스장 등 다양한 스포츠 복합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일본 3대 온천 중 하나로 꼽히는 100% 천연 노천온천이 있어 일본인들도 치유를 목적으로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 한국인들에게도 가장 인기 있는 시설 중 하나다.
특히 사츠마리조트는 규슈 지역 190여개 골프장 중 전년 대비 116.8%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성장률 1위라는 성과를 이루었다. 사츠마리조트는 엑스골프(XGOLF) 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고, 한국 회원을 상대로 2차 회원권도 판매 중이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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