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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난해 드디어 3년만에 만개했다. 141경기 풀타임을 주전 3루수로 뛰며 타율 3할4푼7리 189안타 38홈런 109타점으로 역대 최연소 30홈런-30도루라는 대기록을 세웠고, 40-40에 홈런 2개만 모자랐다. 최정상급 타자로 성장한 김도영은 정규 시즌 MVP에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3루수 부문 골든글러브 등 각종 상을 싹쓸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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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스포츠'는 12일 '오타니의 에이전트인 발레로가 김도영을 보기 위해 캠프를 방문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다뤘다. 해당 매체는 한국 스포츠 매체들의 보도 내용을 참조하면서 "지난해 단번에 스타로 뛰어오른 김도영이 아직 프로 4년째이지만, 장래에 메이저리그 도전을 목표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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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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