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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겨는 여자 싱글 김채연(수리고)에 이어 이번 대회 남녀 싱글 동반 우승의 성과를 냈다.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메달 2개 이상을 딴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 피겨는 1999년 강원 대회에서 양태화-이천군이 아이스댄스 동메달을 획득했다. 2011년 알마티 대회에서 곽민정이 여자 싱글 동메달, 2017년 삿포로 대회에서 최다빈이 여자 싱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피겨퀸' 김연아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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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3)을 가미한 차준환은 마지막 점프 과제인 트리플 플립에서 전반부에 붙이지 못한 트리플 플립을 붙여 뛰었다. 착지가 살짝 흔들리며 회전수 부족 판정이 나왔지만, 큰 실수는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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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환은 가기야마의 연기를 TV로 지켜봤다. 그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내 경기 내용에 만족했고, 하나도 후회가 없기에 어떤 결과가 나와도 상관이 없었다"며 "목표였던 개인 최고점을 기록하진 못했지만, 프리스케이팅에서 내가 만족할 만한 결과를 낸 것 같아서 좋다"고 말했다.
올 시즌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신음한 차준환은 이날 연기에 대한 위험한 상황에선 "연결을 못 해서 마지막 점프를 콤비네이션 점프로 수행했다. 크게 실수하지 않아 다행"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채연은 이날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9.07점, 예술점수(PCS) 68.49점을 합쳐 총점 147.56점을 받았다. 그는 쇼트 프로그램 71.88점을 합한 최종 총점 219.44점으로 사카모토 가오리(일본·211.90점)를 누르고 우승했다. 세계선수권대회 3연패를 거둔 사카모토는 프리스케이팅에서 점프 실수를 범하며 고개를 떨궜다.
김채연은 "사카모토는 정말 잘하는 선수다. 조금 안 믿긴 것 같다"며 "그래도 한 번쯤은 사카모토를 이겨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큰 대회에서 사카모토를 이겨서 정말 영광이다"고 미소지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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