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아내 모델 야노시호가 쓰는 도마를 공개했다가 또 불화 위기에 직면했다.
13일 추성훈의 채널 '추성훈 ChooSungHoon'에는 '이번엔 허락 맡고 공개합니다'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앞서 추성훈은 정리가 하나도 안된 집을 공개했다가 야노시호와 부부 싸움을 했다고 밝혔던 바. 추성훈은 이번 영상에서도 "그것 때문에 아내랑 문제가 있었다"라고 말했고 추성훈의 채널 제작진도 "저희도 사실 시호 님의 눈치가 많이 보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추성훈은 청소 업체의 협찬이 들어왔다는 말에 주방 청소를 부탁하고자 부엌 이곳저곳을 살펴봤다. 제작진이 "저번에 소스 통을 놓는 곳이 지저분했다"라고 하자 추성훈은 소스통 선반을 열어봤고 "아..이거 (아내가) 청소했네. 이거 한 거다. 했어"라고 진지하게 추측해 웃음을 안겼다.
또 제작진은 "도마 얘기가 많았다"라며 추성훈에게 도마를 꺼내게 했는데 도마는 위생 관리가 안 된 모습이었다. 시꺼먼 도마를 본 추성훈은 "원래 도마는 이렇잖아"라고 대수롭지 않게 말했고 제작진은 곰팡이로 보이는 검은색을 보며 "그것도 나무냐"라고 물었다. 추성훈은 곰팡이 냄새를 맡더니 헛구역질을 했고 "이건 진짜 버려야겠다. 이건 와..."라며 충격을 받았다.
청소 업체가 다녀간 후, 제작진은 추성훈에게 "그 도마는 절대 쓰면 안 된다고 했다. 검은색은 곰팡이였다"라며 주의를 줬고 추성훈은 "난 부엌을 많이 안 쓰니까 크게 관심이 없다"라고 말했다.
팬들은 추성훈이 도마를 공개한 것에 대해 "야노시호 또 화났다", "이 형님 매를 버네", "보는 내가 다 조마조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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