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한지민이 '나의 완벽한 비서' 종영을 맞아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한지민은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지은 극본, 함준호·김재홍 연출)에서 헤드헌팅 회사 피플즈의 CEO 강지윤 역을 맡아 완벽한 커리어 우먼으로 변신했다.
일에 있어서만큼은 철저한 원칙주의자로 살아가던 지윤은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 속에서 조금씩 변화하며 성장했고, 이를 깊이 있는 감정 연기로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그녀의 완벽한 비서 유은호(이준혁)와의 로맨스는 설렘을 자아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두 사람의 감정선이 자연스럽게 전개되며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고, 피플즈 직원들과의 따뜻한 케미 또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뿐만 아니라 한지민은 과거의 상처로 인해 쉽게 마음을 열지 못했던 지윤의 인간적인 면모를 섬세한 완급 조절 연기로 그려내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종영을 맞은 한지민은 "드라마처럼 따뜻하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웃으며 촬영할 수 있어 행복한 현장이었다. 우리 드라마를 사랑해 주신 덕분에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2025년 새해를 맞이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지윤이가 은호와 피플즈를 통해 위로받고 성장할 수 있었듯이, 좋은 사람과 함께한다는 것은 큰 축복이라는 생각이 든다.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함께라면 마음만큼은 '완벽'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지윤, 은호, 별이, 정훈, 수현, 미애 그리고 피플즈 직원들처럼 각자의 자리에서 치열하게 일하고 사랑하며 살아가고 있을 여러분을 응원한다. 모든 분들의 하루하루가 사랑과 열정으로 가득하시길 바란다"라고 따뜻한 끝인사를 남겼다.
한편, '나의 완벽한 비서'를 통해 인생 캐릭터를 새롭게 써 내려간 한지민은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JTBC 새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을 통해 다시 한번 시청자들과 만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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