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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완 투수인 시라카와는 KBO리그 최초의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였다. 지난해 SSG 랜더스가 로에니스 엘리아스의 부상 대체 선수로 일본 독립리그 도쿠시마 인디고삭스에서 뛰던 시라카와를 낙점했고, 극적인 한국행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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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부상과 부진이 겹치면서 성적이 조금 아쉬웠지만, 시라카와는 12경기에서 4승5패 평균자책점 5.65를 기록했다. KBO리그 아시아쿼터 도입의 기폭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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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시라카와 측은 재활 과정에서 어쩔 수 없는 체중 증가였다고 해명 아닌 해명을 했다. 시라카와는 지난 12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고 현재 재활을 하고 있다. 시라카와가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복귀를 위해 재활을 하고 있다. 빨리 복귀해서 꼭 마운드에 돌아갈테니 기다려달라"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다시 운동을 시작하면 체중 논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시라카와 입장에서는 최대한 완벽하게 팔꿈치 재활을 끝마치고, 다시 경기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주며 내년 KBO리그 복귀를 노려볼 수 있는 입장이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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