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이연희가 출산 5개월만에 복귀한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출산 후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 배우 이연희와 든든한 두 매니저(?)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연희는 상쾌한 아침 산책으로 하루를 연 뒤 PT숍으로 향했다. 이어 출산 2주 전까지도 꾸준히 운동을 해왔다는 이연희의 특별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그는 전신의 밸런스를 맞출 수 있는 '펑셔널 트레이닝'을 시작했고 오버헤드 스?, 힙힌지, 힙 쓰러스트 등 고난도 운동을 척척 해내 놀라움을 안겼다. 여전한 방부제 미모는 물론 남다른 운동 실력까지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에 참견인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운동을 마친 이연희는 일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조금은 어색한(?) 이기원 매니저를 만나 연극 '꽃의 비밀' 연습 장소로 향했다. 매니저와 무려 14살 차이가 난다는 이연희는 이 매니저의 형제 관계와 최근 관심사 등을 물어보며 그에 대한 정보를 하나씩 알아갔고 서서히 친해져 가는 두 사람의 귀여운 케미가 미소를 유발했다.
한편 출산 5개월만에 복귀작으로 연극을 선택한 이연희의 '꽃의 비밀' 연습 현장도 공개됐다. 이연희는 배우 공승연, 이엘, 정영주 등 연극에 출연하는 배우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연습에 돌입했다. 이연희는 유쾌한 연극 콘셉트에 맞춰 천연덕스러운 연기를 찰떡같이 소화했고 그녀의 파격적인 변신이 이목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연출을 맡은 장진 감독은 "너무 좋았어. 표정도 그렇고 좋은 템포다"라며 극찬을 건넸다.
연습 이후 이연희는 배우 소유진과 장진 감독을 만나 복귀 축하 회식을 열었다. 이연희는 연극 '리어왕'으로 인연을 맺은 소유진과 찐친 케미를 뽐내며 의외의(?) 친분을 과시했다. 복귀를 앞둔 이연희의 이야기를 듣던 소유진은 "무대에서 빛날 일만 남았어"라며 인생 선배로서 그녀에게 따스한 응원을 보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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