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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그는 콘서트를 마치며 무거운 표정으로 "가장 사랑하는 선배, 구준엽 형님, 그는 K팝에서 매우 존경받는 사람이었고, 모두가 매우 슬퍼하고 있습니다. 돌아가신 분은 제 형수님입니다"라며 "비록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지만, 저는 후배이기 때문에 여기(가오슝)에 왔고, 여기서 묵념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함께 10초간 묵념해 주시겠어요"라고 말한 후 서희원을 애도하며 침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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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공연에서 비는 '잇츠 레이닝' '태양을 피하는 방법' '깡' 등과 '악수' '지운 얼굴' 등을 불렀다. 상의 탈의를 한채 근육질 몸매를 드러내며 무대에 오른 비는 이날 공연에서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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