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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이 16일(이하 한국시각) '탬파베이가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샬럿 샬럿스포츠파크에서 스프링캠프를 시작했다. 김하성도 이날 팀 훈련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탬파베이 구단은 공식 SNS에 팀의 파란색 훈련복을 입고 타격 훈련을 하는 김하성의 모습을 공개했다. 김하성도 "훌륭한 구단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 더 빠르게 재활해서 동료들과 함께 그라운드에서 뛰고 싶다"며 캠프 시작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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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샌디에이고 소속이던 지난해 8월 19일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경기에서 1루로 귀루하는 과정에서 슬라이딩을 하다 오른쪽 어깨 와순 파열 부상을 입었다. 재활로 극복하려 했지만, 결국 10월 11일에 오른쪽 어깨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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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수술을 받은 선수들의 통상적인 재활 기간에 맞춘 이야기였다. 이 말 때문에 김하성은 FA 시장에 나왔을 때 높은 순위로 평가받았지만, 1월 말까지 선택을 받지 못했다. 겨우 1월 30일 탬파베이와 탬파베이와 2년 최대 3,100만 달러(약 410억 원)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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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오히려 여유를 보였다. 그는 "굳이 (복귀전을) 서두를 계획은 없다. 100%의 컨디션을 되찾으려고 노력 중"이라면서도 "현재 컨디션과 회복 속도를 감안해 4월 말 복귀를 낙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모든 것이 순조롭다. 송구 훈련도 스케줄에 따라 진행되고 있고 짧은 거리 송구를 가볍게 하고 있다. 타격도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 역시 "김하성을 봐서 기쁘다. 가능한 한 빨리 김하성과 친해지고 서로 알아가려 한다"며 김하성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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