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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공-수 활약, 특히 수비에서의 능력치는 절대적이었다. 아무리 새로운 선수를 키워보려고 해도, 두 사람을 넘어서는 선수가 나타나지를 않으니 기회를 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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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경쟁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가 바로 이유찬이다. 북일고를 졸업하고 2017년 두산에 입단했다. 그동안 준수한 내야 수비력을 바탕으로 주로 백업 역할을 해왔다. 그리고 이승엽 감독 부임 후, 이 감독의 눈에 들어 많은 기회를 받았다. 2023 시즌 104경기, 2024 시즌 103경기를 뛰었다. 유격수, 2루수 모두 가능하고 타격에서도 정확한 컨택트 능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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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유격수로의 출발이 유력하다. 거포 유격수 박준영이 부상으로 인해 1군 캠프에 못 오며 개막에 맞추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면 남은 2루에서 여동건, 오명진 등이 싸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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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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