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새론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장례절차는 17일부터 시작된다.
故김새론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다. 17일부터 조문을 받으며 발인은 19일 오전으로 예정됐다.
16일 김새론은 성동구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25세. 그의 친구는 이날 오후 그가 자택에서 쓰러진 채 있는 모습을 발견해 신고했다.
2009년 영화 '아저씨'로 얼굴을 알린 김새론은 '도희야', '하이스쿨-러브온', '마녀보감' 등에서 활약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그러나 지난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고 도주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2%였으며 이와 관련해 법원에서 벌금 20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연기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해왔다.
이후 배우로서 연기활동 복귀에 대한 의지도 다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지인은 스포츠조선에 "김새론이 최근까지 카페 아르바이트와 영화 '기타맨' 촬영을 병행하면서 연기자로서 복귀를 꿈꾸고 있었다"며 "지난해 말 만났을 때에도 배우로서 복귀하자는 의지를 함께 다졌다"고 했다. 김새론은 12월 중순쯤 이 관계자와 함께 연예계 복귀에 대한 대략적인 이야기를 나눴던 것으로 확인됐다.
김새론의 소식에 많은 네티즌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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