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하지원이 47세에도 동안을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9회에서는 하지원과 장근석이 출연해 냉장고 속 식재료를 공개하며 자신만의 식습관을 밝혔다.
하지원은 "먹는 걸 좋아한다"며 "누군가 만들어주는 음식이 제일 좋다"고 말했다. 요리사들에 대한 팬심도 드러냈다. '가장 좋아하는 셰프'를 묻는 질문에 윤남노를 꼽으며 "마초 같은 눈빛에 끌렸다"고 밝혔고, 최강록에 대해서는 "양파 같은 매력이 있다"고 표현했다. 이에 윤남노와 최강록은 부끄러워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날 하지원의 냉장고가 공개되자 MC들은 특이한 식재료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원은 "치즈를 조미료처럼 쓴다"며 "밥에도 올리고 샐러드에도 넣는다"고 말했다. 밥에 치즈를 올려 먹는다는 말에 MC들이 놀라자 "올리브오일에 비벼 허브를 토핑한다"고 덧붙였다.
하지원의 냉장고에는 레몬과 라임도 가득했다. 하지원은 "레몬을 15년째 매일 먹고 있다"며 "소주에 타 마시면 다음날 부기도 없고 숙취도 없다"고 밝혔다. 또한 "엄마가 한 번에 2~3병씩 짜놓는다"고 설명했다.
냉장고 속 또 다른 건강 비결은 로열젤리였다. 하지원은 "로열젤리 원액이 너무 강해 꿀을 섞어 먹는다"며 "이게 내 건강의 비결"이라고 밝혔다. 셰프들 역시 직접 맛을 보고 "강한 산미가 느껴진다"며 감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하지원을 위한 셰프들의 요리 대결이 펼쳐졌고, 샘킴과 윤남노가 승리를 차지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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