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베이비복스 심은진이 시험관 시술 중이라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4'에는 베이비복스 심은진, 배우 전승빈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심은진은 직접 리모델링한 집을 공개했다. 안정환과 홍현희는 붉은 조명과 화려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홈 바'와 가정집이라고는 믿기 힘든 분위기의 네온 조명이 있는 게스트용 화장실을 보고는 놀라움을 드러냈다.
심은진은 넓은 서재와 이전 장소들과는 전혀 다른 무드의 블랙 컬러로 이루어진 남편 맞춤용 화장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깔끔한 침실과 넓은 거실, 초대형 화장실 등 또 다른 콘셉트로 만든 주거 공간을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홍현희는 지난해 14년 만에 완전체로 뭉친 베이비복스의 무대를 언급하며 "지금은 부기가 하나도 없는데 그때 화면에서는 부어서 아쉬운 부분이 있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심은진은 "많이 부었다. 솔직히 시청자들은 잘 모를 거다. 화면이 1.5배다. 실제로 보면 엄청 다 작은데 화면이 더 커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현재 시험관 시술 중이다. 4번 실패하고 다섯 번째 시험관 준비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완전체 무대 당시) 각자 스케줄이 있다 보니까 밤부터 새벽까지 맨날 연습했다. 컨디션도 안 좋은데 시험관 이슈도 있었다. 발목의 복숭아뼈가 안 보일 정도로 다리가 부었다. 그런 식으로 온몸이 다 부은 상태에서 방송을 하게 된 거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춤 연습 때문에 이식 단계는 안 하고 채취 단계만 했는데 채취 단계가 많이 붓는다. 통증도 좀 있어서 진통제 먹으면서 했다. 배 주사도 맞아야 하고 그런 단계에서 무대 준비를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남편 전승빈은 "(아내가) 안쓰러웠다. 그래서 아내 무대를 봤을 때 그(시험관) 생각이 계속 났다"며 마음 아파했다. 심은진은 "나 대신 그때 남편이 2~3주 동안 집안일을 다 했다. 집에 오면 목관리 위해서 가습기부터 틀어주기도 했다"며 고마워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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