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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 윤도현(기타, 키보드, 하모니카), 베이스 박태희, 드럼 김진원, 기타리스트이자 음악 감독인 허준으로 구성된 YB는 1996년 결성, 그간 대표곡 '흰수염고래', '나는 나비', '사랑했나봐', '잊을게', '박하사탕', '너를 보내고', '사랑투' 등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록 밴드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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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은 "30년을 돌아보면 어떻게 왔나 싶기도 하다. 저희가 처음부터 목표를 가지고 몇 년을 하자는 것은 아니었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 보니, 30년이 흐른 것 같다. 의미 있게 보내려고 한다. 베스트 앨범도 동시에 준비 중이고, 투어도 길게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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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하고 싶다고 다 할 수는 없다. 능력이 돼야 한다. 메탈을 매일 들어왔던 것이 루틴처럼 됐는데, 그러다 보니 이제는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뒤늦게 들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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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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