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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18일 2차 스프링캠프 훈련지인 일본 미야자키로 출국하는데, 1차 스프링캠프 탈락자가 발생했다. 외야수 김대한과 내야수 김동준, 투수 권휘와 김무빈은 2군 스프링캠프 훈련지인 일본 미야코지마로 이동하라는 통보를 받았다. 이승엽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은 이들이 실전 위주로 진행하는 2차 스프링캠프보다는 2군으로 이동해 조금 더 기본을 가다듬는 게 나을 것이라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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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한은 올해는 반드시 반등한다는 각오로 최근 KBO 선수들 사이에 유명세를 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강정호의 타격 레슨장을 찾았다. 그동안 '김대한 본인만의 타격이 없다'는 지적을 받아온 만큼 전면 타격 개조에 나섰고, 시드니에서는 강정호에게 배운 것을 토대로 자신의 타격을 정립하는 데 시간을 할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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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좌익수 경쟁 상황과 관련해 "조수행이 작년 분명 잘해줬지만, 우리 타선이 더 강해지기 위해서는 지난해 타율이나 출루율로는 부족한 점이 없지 않다. 김민석, 추재현이 왔고 김대한, 전다민도 있다. 여기에 김인태까지 기다리고 있다. 스프링캠프, 시범 경기 등을 통해 점검한 뒤 팀이 가장 강해질 수 있는 선수를 선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경 기자 rina113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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