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결국 빅터 오시멘을 영입하는 쪽으로 마음을 굳힌 모양이다.
나이지리아 더 선이 17일(한국시각) 보도한 바에 따르면 튀르키예 이적시장 전문가인 야으즈 사본추글루 기자는 오시멘 영입을 위해 맨유과 파리 생제르맹(PSG)이 움직이고 있다고 전했다.
사본추글루 기자는 "오시멘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매니지먼트사와 계약을 앞두고 있다. 그는 6월에 갈라타사라이와 계약할 가능성이 많이 낮아졌다. 맨유와 PSG가 구두로 제안을 했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그는 "PSG와 맨유는 선수에게 급여와 계약 기간에 대해 구두로 제안했다. 두 클럽 모두 나폴리에 방출 조항을 주기로 합의했기 때문이다. 갈라타사라이가 이 두 클럽과 경쟁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그는 시즌이 끝나면 떠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현재 맨유는 스트라이커 문제로 심각한 고민을 하고 있는 중이다. 7,500만 유로(약 1,134억 원)에 영입한 라스무스 호일룬과 4,200만 유로(약 635억 원)에 데려온 조슈아 지르크지가 너무 부진하기 때문이다. 호일룬과 지르크지는 리그에서 각각 2골과 3골에 그치고 있다.
후벵 아모림 감독이 맨유 지휘봉을 잡은 뒤로 두 선수의 극심한 득점력 부진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중이다. 스트라이커들에게 좋은 패스가 공급되어도 결국 마무리에서 해결이 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맨유는 리그 29경기에서 겨우 28골을 터트렸다. 이는 강등권 3팀을 제외하면 최저 수준이다.
원래 맨유가 원했던 카드는 아모림 감독의 스포르팅 리스본 시절 제자인 빅토르 요케레스였다. 하지만 요케레스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진출할 수 있는 팀을 원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요케레스 영입이 불가능하다면 최고 대안은 오시멘일 수밖에 없다. 검증된 실력만 본다면 오시멘만한 매물이 없다. 이탈리아 세리에A 득점왕 출신이며 김민재와 함께 나폴리를 33년 만에 리그 우승으로 이끈 장본인이다.
나폴리 구단과의 사이가 틀어졌고, 나폴리에서 너무 높은 이적료를 부르면서 빅클럽 이적이 불발돼 갈라타사라이로 임대를 떠났을 뿐이다. 튀르키예 리그 기록이라는 걸 감안해야겠지만 오시멘은 이번 시즌 23경기 17골 5도움으로 여전한 파괴력을 증명해주고 있다
오시멘은 갈라타사라이로 임대를 떠나기 전에 나폴리와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바이아웃 조항을 7,500만 유로로 낮췄다. 7,500만 유로라면 맨유가 스트라이커진을 정리하면 충분히 내놓을 수 있는 돈이다.
다만 오시멘은 부상과 시즌 도중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출전에 대한 손해는 감수해야 하는 선수다. 그래도 맨유가 현재 데려올 수 있는 스트라이커 중에는 최상급인 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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