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시티가 케빈 더 브라위너와의 결별을 준비하는 모습이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맨시티가 더 브라위너의 불확실한 미래 속 샤를 데 케텔라에르(아탈란타)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1991년생 더 브라위너는 자타공인 '맨시티의 심장'이다. 그는 2015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맨시티에 합류했다. 10년 동안 팀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맨시티 소속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4경기에서 70골-118도움을 기록했다. 맨시티의 2017~2018, 2018~2019, 2020~2021, 2021~2022, 2022~2023, 2023~2024시즌 등 총 6회 우승을 이끌었다. 기류가 바뀌었다. 더 브라위너는 부상 탓에 한동안 재활에 몰두했다. 그는 올 시즌을 끝으로 맨시티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팀토크는 '더 브라위너는 맨시티와 계약을 연장할 가능성이 낮다. MLS(메이저 리그 사커), 사우디아라비아리그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맨시티는 더 브라위너의 잠재적 대체 선수를 찾고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더부트룸의 보도를 인용해 '맨시티는 데 케텔라에르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01년생 데 케텔라에르는 2023~2024시즌 아탈란타에 합류했다. 당시엔 임대 신분이었다. 올 시즌 완전 합류했다. 그는 올 시즌 모든 대회에서 37경기에 나서 11골-11도움을 기록했다.
한편, 앞서 호셉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올해 많은 선수의 계약 문제가 있다. 더 브라위너가 꾸준하고 건강하면 규칙적으로 경기에 뛸 수 있다. 그는 우리에게 정말 주요한 선수이자 결정적인 선수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어떤 활약을 펼칠지, 나이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팀토크는 '맨시티는 플로리안 비르츠(레버쿠젠)를 눈여겨 보고 있다. 그는 올 시즌 모든 대회에서 35경기에 나서 15골-12도움을 기록했다. 비르츠는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도 받고 있다. 맨시티가 비르츠를 놓치면 데 케텔라에르 영입도 불가능하지 않다'고 했다.
트랜스퍼마켓에 따르면 데 케텔라에르의 현재 몸값은 3800만 유로 수준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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