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지진희와 이규형이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KBS2 수목드라마 '킥킥킥킥'(극본 정수현 남은경 정해영, 연출 구성준)에서 배우 지진희(지진희 역)와 이규형(조영식 역)이 앙숙 케미스트리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티키타카가 돋보이는 미공개 스틸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사진 속 첫 회식에 임한 지진희(지진희)와 조영식(이규형)의 파티룩이 눈길을 끈다. '꼬꼬캠' 주작 논란 위기에서 탈출한 후 옥상 풀 파티를 열게 된 이들은 파티에 걸맞은 화려한 수트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지진희에게서는 "배우 지진희입니다"라는 멘트가 절로 들리는 듯한 국민 배우의 포스가 느껴지고 있다. 이규형 역시 대칭을 중시하는 성향을 단박에 떠올리게 하는 절묘한 컬러 분배 의상을 소화해 눈길을 끈다. 캐릭터의 특징이 비주얼에서부터 확연하게 드러나고 있는 것.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이 전성기 시절 함께 했던 예능 '삼식이 세끼' 촬영장에서의 장면 모습은 현재와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흥미롭다.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서로에게 고마움을 아낌없이 표현하던 지진희, 조영식 사이로 따뜻하고 여유로운 기류가 흐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콘텐츠를 위해서라면 커플티 정도는 가뿐히 입을 수 있는 단합을 보이다가도 실버 버튼 때문에 체면 따위 없는 몸싸움을 벌이고, 공공의 적(?)인 빌런 직원 노인성(정한설 분) 앞에선 똘똘 뭉쳐 이심전심이 되는 등 시청자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던 장면들도 이목을 잡아끈다.
이렇듯 지진희와 조영식은 확신의 앙숙 케미스트리를 빛내며 '킥킥킥킥'에서 웃음의 중심축으로 활약 중이다. 다사다난한 두 사람의 에피소드가 매주 시청자들의 웃음을 제대로 저격 중인 만큼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해갈지 다음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진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킥킥킥킥'은 오는 19일 오후 9시 50분 5회가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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