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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와 지 부부는 2019년생 딸과 2021년생 아들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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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은 이 문제로 부부싸움을 지속했고 결국 별거 끝에 2023년 이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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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 다툼 끝에 어머니인 지가 아이들의 양육권을 모두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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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에 불만을 품은 샤오는 상급 법원에 항소했지만 기각됐고, 자녀들이 18세가 될 때까지 전처에게 양육비를 지급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사소한 일로 아내와 이혼하다니", "아이들이 누구의 성을 따르는지가 중요한가?" 등 아내의 의견에 동조하는 주장이 있는 반면 "아이들의 성이 다르면 불편함이 많다", "여성 지위가 향상됐다고 하지만 이것은 아니다" 등 남편을 옹호하는 의견의 댓글이 게시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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