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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백호 탐정단'이 25년 전 시댁으로부터 이혼을 당하고 강제 출산 후 헤어진 아들을 찾는다는 의뢰에 대해 계속 탐문했다. '백호 탐정단'은 의뢰인의 전남편을 만났지만, 그는 "그 여자가 낳은 아이는 내 아이가 아니다"라고 주장할 뿐 별다른 소득이 없었다. 결국 의뢰인의 '전 시어머니'를 찾아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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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출산'에 대해서도 전 시어머니는 "돈이 없으니 내가 데리고 가서 아기를 낳게 도왔다. 낳은 아이는 며느리가 남 주라고 했다"라며 아이의 행방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의뢰인의 이야기와는 전혀 다른 주장에 '백호 탐정단'은 의뢰인이 살았던 지역 주변의 산부인과를 탐문했다. 그러나 진료 기록 보존 기간이 10년뿐이기에 25년 전 출산한 의뢰인의 기록을 찾아보는 일은 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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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실화 재구성 코너 '사건 수첩-미남은 괴로워'에는 '예능 쥬얼리' 예원이 함께했다. 사연 속에는 새벽부터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해, 약사로 일하고 퇴근 후에는 북카페에서 책을 읽으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유니콘' 같은 모범적인 남편이 등장했다. 그러나 그의 아내는 "남편이 인기가 많아서 불안하다"며 탐정 사무소를 찾았다. 의뢰인의 남편은 훈훈한 외모에 친절함으로 여자 손님들로부터 인기가 많았다. 의뢰인은 임신을 준비하고 있지만, 남편과의 잠자리가 잘되지 않자 여자 문제를 의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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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남편은 장모님의 친구와도 불륜을 저지르고 있었다. 실화라고는 믿을 수 없는 스토리에 예원은 "너무 심한 거 아니냐"라며 경악했고, 데프콘도 "지어낸 것 아니냐"라며 충격에 빠졌다. 남편은 불륜 사실이 들키자 "지루했던 삶에서 열심히 살기 위한 자극이었을 뿐, 감정 없는 일탈이다"라며 변명했다. 예원은 "개소리(?)를 참 예쁘게 한다"며 뻔뻔한 남편에 분노했다. 결국 의뢰인이 '유니콘'에서 '불륜 끝판왕'이 된 남편과 이혼을 택하며 사건은 종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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