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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정수성 주루 코치가 가지고 온 것. 그런데 위에서 찍는 드론이 어디에 도움이 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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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코치는 드론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장비를 이용해 베이스 러닝 훈련에 도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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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러닝을 할 때 수비수를 피해 뛸 수 있도록 연습할 수 있게 오뚜기도 세워 놓았다. "베이스에서 턴을 할 때 베이스 옆에 세워 놓으면 선수들이 부딪치지 않게 조심하는 부분을 인지하고 훈련을 할 수 있다"라고 했다.
지난해 두자릿수 도루를 기록한 선수가 7명으로 10개구단 중 가장 많았다. 그만큼 주전 대부분이 뛴다고 볼 수 있다. 올해 역시 LG는 공격적인 스타일을 그대로 가져갈 예정이다. 상대 수비가 주자의 도루를 생각하는 것 자체가 타자의 타격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드론까지 준비한 정 코치의 이러한 정성에 LG 선수들의 도루 성공률은 얼마나 오를까.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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