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7살 아이를 위해 기부 마라톤에 나선다.
19일 진태현은 "드디어 올해 첫 기부마라톤을 시작합니다"라며 "올해 첫 기부마라톤은 정말 뜻깊은데요 저의 아내 박시은씨와 함께 달립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이번주 23일 대구국제마라톤에 부부동반 하프 최초 도전을 합니다"라며 "여러분의 모금과 저희의 달리기로 아픈 장애아동을 돕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함께 해주실거죠? "우리부부의 도전이 지민이의 삶에 원동력이 되길!!"이라고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상세불명의 뇌전증 지속상태'라는 희귀질환 진단을 받은 7살 지민이(가명)의 안타까운 상황을 설명했다.
혼수상태의 기간 동안 갑상선, 신장, 위장, 십이지장, 간 등의 장기들이 손상되어 앞으로도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는 것. 그러나 장애를 가진 쌍둥이 오빠들(뇌병변장애)과 모야모야병을 가진 엄마 그리고 막대한 의료비까지 가정환경이 어려운 지민이에게 힘을 모아주길 부탁했다.
앞서 진태현은 입양한 딸과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진태현은 2015년 박시은과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 최근에도 "저희에게 멋진 양 딸이 생겼다. 경기도청 엘리트 마라톤 선수와 제주도에서 간호사 준비를 앞두고 있는 미래의 간호사"라며 세 딸의 부모가 됐다고 밝혀 또 화제를 모았다.
다음은 진태현 글 전문
안녕하세요 진태현 입니다^^
드디어 올해 첫 기부마라톤을 시작합니다
올해 첫 기부마라톤은 정말 뜻깊은데요
저의 아내 박시은씨와 함께 달립니다 ??
이번주 23일 대구국제마라톤에 부부동반 하프 최초 도전을 합니다??
여러분의 모금과 저희의 달리기로 아픈 장애아동을 돕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함께 해주실거죠?
"우리부부의 도전이 지민이의 삶에 원동력이 되길!!"
3년 전, 갑작스러운 열경련으로 약 100일간 혼수상태에 빠졌던 지민이는'상세불명의 뇌전증 지속상태'라는 희귀질환 진단을 받았습니다
혼수상태의 기간 동안 갑상선, 신장, 위장, 십이지장, 간 등의 장기들이 손상되어 앞으로도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장애를 가진 쌍둥이 오빠들(뇌병변장애)과 모야모야병을 가진 엄마 그리고 막대한 의료비까지...
고작 7살 아이가 살아온 세상 그리고 살아갈 세상 그 세상이 그저 힘들고 아프지만은 않기를 바라며 지민이를 위해 응원의 목소리를 전해주세요 모래알들의 소중한 마음을 기다립니다
*기부금은 지민이의 외래진료비 및 (정기)재활치료비로 사용됩니다.
(기부해주신 분들 댓글좀 남겨주세요 제가 사랑을 담아 하트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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