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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고 자신의 인생을 바꿀 엄청난 선물을 받았다. 5년 총액 107억원의 비FA 다년계약. 프로야구 선수로 이룰 수 있는 부와 명예를 쌓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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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표는 호주 질롱 스프링캠프에서 절치부심 2025 시즌을 준비중이다. 아직 시즌 개막까지 멀었는데 '공이 살벌하다'는 얘기를 듣는다. 지난해 실패를 절대 반복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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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상태도 이제 완벽하다. 고영표는 "일본 훈련 과정에서 큰 근육을 주로 썼다. 팔꿈치가 더 좋아지더라. 프리미어12에 나가느라 공을 안 던진 기간이 거의 없었는데, 가볍게 계속 공을 던지니 오히려 팔이 더 좋아진 느낌이다. 작년에는 부상 때문에 투구 이닝도 적었고, 그게 회복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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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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