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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 감독은 "선수들이 뛰어난 집중력과 열정으로 훈련에 임했다. 내 마음속에는 모든 선수들이 MVP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경쟁을 통해 선수들이 성장한 모습이 보였다. 코칭스태프 역시 열정적으로 선수단을 지도했다. 선수단 훈련 시간에 코칭스태프, 지원 스태프가 걷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 모두가 뛰어다니며 선수단 훈련에 온 마음을 모아주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하나가 되어 CAMP 2 투손을 마무리한 것이 가장 큰 성과다. 선수단 컨디션을 평가전에 맞추지 않고 정규시즌에 맞출 수 있도록 집중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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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아쉽게도 낙오자가 생겼다. 이호준 감독은 1차 캠프 기간 내내 특별한 부상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을 다행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지난해에도 1차 캠프 도중 여러 명의 부상 중도 귀국자가 발생했던 NC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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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학은 올 시즌 절치부심의 각오로 몸을 만들었다. 비시즌 기간에도 누구보다 열심히 훈련을 했다. 지난해 3승12패 평균자책점 5.52로 베테랑 선발투수로는 아쉬운 성적을 남겼던 그는, 반드시 올해 만회를 하겠다는 다짐이었다. 휴식일에도 NC파크에 나와 운동을 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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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열심히 준비를 잘하고 있는 선수에게 내가 말실수를 한 것 같다. 10일 턴이 아닌, 정상 선발 투수로 시즌을 준비해달라고 사과를 했다"고 이야기 했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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