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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지난해 중계권 수익이 1억640만파운드(약 1938억원)에서 6160만파운드(약 1122억원)로 절반 가까이 깎였다. 이에 대해 맨유는 '챔피언스리그가 아닌 유로파리그에 나서면서 이런 결과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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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한 성적으로 물러난 에릭 텐하흐 감독 문제마저 겹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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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지난달 팬들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구단이 3년 간 최대 1억500만파운드(약 1912억원)까지 재정적 손실을 허용하는 프리미어리그 지속 가능성 규정(PSR)을 위반하기 직전이라고 털어놓았다. BBC는 '맨유의 지난 5년 간 총 손실액은 3억7000만파운드(약 6739억원)가 넘지만, 인프라 개선과 유소년 지원, 지역 사회를 위한 지출 등 일부 비용은 PSR 산출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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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는 '맨유는 이달 초 추가 감원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를 부인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맨유는 짐 레드클리프 이네오스그룹 회장이 2023년 12월 취임한 뒤 약 250명의 직원을 해고한 바 있다. BBC는 '이번 해고를 통해 맨유는 최대 4000만파운드(약 728억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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