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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29분 모하메드 살라에게 선제실점한 빌라는 전반 38분 유리 틸레망스, 전반 추가시간 3분 올리 왓킨스의 역전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2-1로 리드하던 후반 16분, 빌라는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에게 동점골을 내줬고, 이 골로 결국 2대2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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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경기 연속 무승 늪에서 벗어나지 못한 빌라는 승점 39로 9위에 머물렀다. 지난시즌 돌풍을 일으키며 4위를 차지한 것과 비교하면 올 시즌엔 영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반면, 승점 1점을 더한 리버풀은 승점 61로 2위 아스널(승점 53)과의 격차를 8점으로 벌리며 우승 순항을 이어갔다. 제2의 전성기를 누비는 살라는 24호골과 15도움을 올리며 40공격포인트까지 단 1개만을 남겨뒀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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