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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포니'는 2006년부터 2019년까지 13년 동안 씨수말 활동하면서 529두의 경주마를 배출했다. 2010년 농협중앙회장배 우승마 '동방로즈', 2013년 브리더스컵, 2014년 KRA컵 마일 우승마 '청룡비상' 등이 대표적 자마다. 국산마 최초로 그랑프리 2연패 달성, 10개 대상경주 석권 및 50억원에 육박하는 수득상금을 거둔 '위너스맨'의 모마인 '위너스마린' 역시 '볼포니'의 자마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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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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