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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이적 시장에서 맨유에서 5개월 임대된 안토니는 지난 주말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3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팀은 3대0으로 승리했다. 4경기 출전해 3골과 3개의 MVP를 받아내며 맹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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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는 레알 베티스로 이동한 뒤 빠르게 적응을 마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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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는 스페인 무대에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로 마누엘 펠레그리니 감독을 꼽았다.
안토니는 최근 레알 베티스에서 치른 세 경기에서 모두 MVP로 선정됐지만, 더 발전할 여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안토니는 "정말 기쁘지만,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고 싶다"며 "세 경기 연속 MVP를 수상한 것은 기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팀이 승리하고 모두가 행복해지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레알 베티스는 오는 21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헨트 상대한다. 1차전에서 3대0으로 앞서고 있는 레알 베티스는 현재 라리가에서 리그 8위에 위치해 있다. 안토니가 헨트전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더불어 리그 성적을 향상시켜 팀을 유럽대항전에 나갈 수 있는 순위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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